야구장 운영손익평가위원회를
하루 빨리 구성해
특혜 의혹을 씻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오섭 의원은
지난해 4월 광주시와 기아차가
'야구장수익평가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한
추가 협약을 체결했지만
지금까지 '평가위원회'가
구성되지 않고 있다"며
그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의원은
기아차가 향후 임대 수익 운영수지 분석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야구장 임대 면적의 85퍼센트를
공실로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된다며
'야구장 수익운영현황' 자료의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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