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조직위원회 살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는
3조8천 5백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U대회 운영비로 392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이같은 예산 규모는
U대회 조직위가 요구한 691억 원 가운데
40% 이상이 삭감된 것입니다.
U대회 조직위는 후원이나 휘장 판매 등으로
부족한 예산을 채우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최선의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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