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입니다.
오늘 참 많이 추웠죠?
내일 수능시험날인데 걱정입니다.
지금도 밖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던데
날씨부터 알아보죠.
송정근 기자! 많이 추운가요?
내일이 수능시험일인데
내일도 오늘만큼 춥나요?
(기자)
네, 오랜만에 두터운 외투를 꺼내
입을 정도로 날씨가 춥습니다.
시민들도 두꺼운 외투를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이 5도 정도 인데요.
칼바람이 옷깃을 파고 들어
실제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첫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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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밤사이에 기온이 더 떨어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2도로 떨어져
2010년 수능 이후로 가장 추운
수능날이 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내일 아침 따뜻한 옷차림으로
시험장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백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4만여 명이 수능시험을 치릅니다.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하는데,
혹시라도 입실 시간에 늦을 것 같으면
112나 119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또 수험표를 꼭 챙겨야하고
휴대폰 등과 같은 전자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시험장에 갖고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 충장로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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