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로또에 당첨됐다고 속여 돈을 뜯어낸
혐의로 33살 오 모 씨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해, 국내 유명은행이나
카드사를 사칭해 로또에 당첨됐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뒤 제세공과금 명목으로
30여명에게 9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이들은 무료 로또를 증정하겠다고
문자를 보낸 뒤, 1등에서 3등에 당첨됐다며
피해자들을 유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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