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 오후 5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저수지 옆에서
광주시립미술관 7급 공무원
45살 정 모 씨가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 씨는 숨지기 전, 직장 상사에게
후배를 아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직장에서 호칭문제 등으로
상사와 갈등을 빚어오던 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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