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광주와 전남발전연구원 통합작업이
올해말까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발전연구원을
통합하기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이
이달 들어 각각 입법 예고됐습니다.
하지만
양 연구원의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도의회가 절차상 문제를 제기한 상황에서
조례 통과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발전연구원의 통합은
빨라야 내년 2월 본회의 상정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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