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앞두고
신선 농산물과 양념류에 대한
위생 관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배추와 무 등 신선 농산물 6개 품목과
고춧가루,마늘 등 양념류 5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산지 농협과 김치 가공공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와 유통기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장 재료의 사전 수거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불량 김장재료의 판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남도도 최근 김치류와 젓갈류,고춧가루 등
제조업체 270여 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3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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