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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대회 열기 후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1-19 09:20:50 수정 2014-11-19 09:20:50 조회수 6

◀앵 커▶
공원이나 동네 운동장을 지나다보면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각 동네를 대표하는 게이트볼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기 위해
모였습니다.

정지성 스포츠 캐스텁니다

◀VCR▶

스틱이 공을 치자
맑고 둔탁한 소리가 체육관에 울려 퍼집니다.

경기 내내 팀원들은 타자를 응원하고,
승부욕에 언성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87살 박조영씨도
팀의 맏언니이자 최고령 참가자로
출사표를 냈습니다.

직접 구청에 건의해
동네에 게이트볼장을 만들만큼
게이트볼에 대한 애착이 남다릅니다.

◀인터뷰▶
(박조영)

게이트볼의 묘미는 복잡한 두뇌 싸움입니다.

작전을 세울 주장의 역할도 중요하고
당구처럼 방향과 각도를 잘 계산해야하기때문에 팀원끼리 호흡도 잘 맞아야합니다.

경기 내내 이뤄지는 두뇌회전 덕택에
치매예방에도 더없이 좋은 운동입니다.

◀인터뷰▶
(김인선)

광주지역에 있는
게이트볼 회원들은 1200여명.

지역내 대회 뿐만 아니라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마추어를 넘어선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정지성입니다.

◀END▶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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