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의 수출 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16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광주지역의 수출액은
전년보다 3% 증가한 119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광주 지역의 수출은
지난 2010년 100억달러 돌파 이후
4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하며 처음으로
수출 160억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처럼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자동차의 수출이 28% 가까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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