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한미합작법인 갬코사건 조사위 구성..뒷북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1-20 03:31:05 수정 2014-11-20 03:31:05 조회수 5

한미합작투자법인인 갬코 사건으로
백억 원 이상 세금을 낭비한 광주시가
뒤늦게 민간조사위원회를 꾸렸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변호사협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학 교수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갬코사건 조사 민간위원회가
오늘 (20) 오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민간 위원회는
갬코사건과 관련한 백서를 제작하고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대책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와 재판이 진행중인 사건에 대해
법적 근거도 없는 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전형적인 뒷북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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