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에 대해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이 써낸 최고 응찰액이
구단에 통보됐습니다.
기아 구단은 양현종에 대한
비공개 입찰액 수용 여부를
오는 28일까지 통보할 예정으로,
기아가 응찰액을 받아들이면
양현종은 최고 응찰액을 써낸 미국 구단과
한 달간 교섭을 하게됩니다.
이에앞서 김광현에 대한
미국 샌디에이고 구단의 2백만 달러 응찰을
받아들인 에스케이 사례에 비추어
기아 구단 또한 응찰 수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현종에 대한 미국 구단의
최고 응찰액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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