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는
대학 후배 수십 명의 명의를 도용해
억대 대출을 받은 혐의로 2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자신의 후배들에게 보험설계사라고 속여
실적에 필요하다며 공인인증서 등을 빌린 뒤
제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대학생 등 38명의
명의를 도용해 4억 7천여만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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