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특산물인 대봉감이 풍년을 이뤘지만,
가격이 폭락해 농민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영암군과 금정농협에 따르면
올해 대봉감은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두배 가량 증가해
가격이 평년의 60% 선까지 하락하면서
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영암 대봉감은 산림청 지리적 표시 17호로
등록돼 있으며
영암군 금정면 일대 8백13ha에서
해마다 전국 생산량의 11%인 만7천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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