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인사 김백일 동상에 대한
현충시설 지정 취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은
어제 광주지방보훈청 앞에서 회견을 갖고
현재 육군보병학교 안에 있는 김백일 동상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관리되고 있다며
지정을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김백일은 지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 인사로 규정된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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