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
금호고속의 사모펀드로의 매각 움직임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자동차연맹은 성명을 통해
국민의 발인 버스 운수업체를 사모펀드에게
매각하는 먹튀가 시도되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매각 절차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호고속의 대주주인
IBK 투자증권-케이스톤 컨소시엄은
금호고속 매각을 공개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또 다른 사모펀드에 재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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