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재적 조합원의 92.7%가 파업에 찬성했고,
다음 주 회의를 통해
파업 돌입 여부와 수위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노조는 임금 9.6% 인상과 성과금 지급, 정년 연장 등의 요구안을 놓고
사측과 교섭을 계속해왔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