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혁신위원회는
어제 (3일) 제 4차 회의를 열고
광주비엔날레의 경영 효율화를 위해
디자인 비엔날레를 분리하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지난 2005년 광주시가 창설한
디자인 비엔날레를 위탁 받아
지난해까지 총 5회 행사를 치렀지만
이 과정에서 재단의 역량이 분산되고
정체성도 흔들린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비엔날레 재단은
디자인 비엔날레 분리 방안에 대해
광주시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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