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정규직과 관련된 상담의 절반
이상이 임금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가 발표한
2014년 노동 상담 통계에 따르면
총 6백여건의 상담 가운데 임금 관련
상담이 50.8%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임금 체불이었고,
주휴 수당과 퇴직금, 시간 외 수당도
상당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분석 결과, 단시간 고용돼 일하는
청소년들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돈을 받거나
주휴수당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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