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설에 강풍까지.. 여객선 운항 차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2-05 09:12:35 수정 2014-12-05 09:12:35 조회수 4

(앵커)
벌써 닷새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지역에
눈이 많이 내렸는데
바람까지 겹치면서
다도해 뱃길이 끊겼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도시 전체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혔습니다.

하늘에서는 쉴새 없이 눈이 쏟아집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털 모자에 두꺼운
외투까지 입었지만 추위를 막을 수 없습니다.

◀INT▶ 김미리
너무 추워요.//

농촌 비닐하우스에도
1미터 가량의 눈이 수북히 쌓였습니다.

서해안지역에는
닷새째 폭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눈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진도에 15cm의 눈이 내렸고
무안 14, 영광 1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까지 계속 내리겠고
앞으로도 최고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 기상은 더욱 심각합니다.

s/u 계속되는 폭설과 풍랑특보로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에도 닷새째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제주도를 비롯해 서남해
21개 항로 33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면서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INT▶ 박석남
벌써 며칠째 못들어가요.//

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로 최고 4m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수백여척 어선들이 목포 등
서남해 인근 항구로 대피해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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