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업체가
'전라도 출신 채용불가'라는 공고를 내
사회적 물의를 빚고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호남미래포럼은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과 특정지역 출신을
신규 인력 채용과정에서 배제하겠다는 것은
헌법과 고용촉진기본법 등을 무시하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호남미래포럼 관계자들은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해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 조사를 벌여
법적 조치를 해달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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