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회장 변사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 논란을
빚었던 해당 경찰관들이
모두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발견된 부패한 시신에 대해
유 전 회장과의 연관성을 수사하지 않고
현장관리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당시 순천경찰서장과 형사과장 등
해당 경찰관 10명을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서장에게 견책,
형사과장에게는 감봉 1개월 등
감봉 6명과 견책 3명, 불문경고 1명으로
비교적 낮은 수위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