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펜션 화재 참사와 관련해 불법 건축물을 허가해준 전*현직 공무원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담양경찰서는
불법 건축물을 허가해 주고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혐의 등으로 전남도청 공무원
44살 진 모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진 씨 등은
지난 2005년 5월부터 최근까지
국유지를 불법으로 점용하고 무허가 건물을
지어 사용한 담양 H펜션에 대해
건축 허가를 내고 감독을 제대로 해 온 것처럼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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