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위반 논란이 일었던
최상환 전 해경차장 사건에 대해
재판부가 공판준비기일을 갑자기 앞당기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법은 다음달로 예정됐던
두번째 공판준비 기일을 오는 11일 오후로
앞당기고 관할위반 여부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의견을 더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재판에서 관할 위반이 선고되면
검찰은 최상환 전 차장 등에 대해
기소를 다시 해야 하며, 피고인들은
인천에서 재판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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