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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백화점들이 연중 최대 대목인
겨울 정기세일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경기 부진 속에서 날씨까지도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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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부터 보름 남짓 진행된
백화점 업계의 겨울 정기 세일,
작년과 비교해 광주신세계는 매출이 3.3%,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6.1%가 줄었습니다
세일 초반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가깝게
줄기도 했지만, 이달들어 손님들의 발길이
늘면서 그나마 전체 매출 감소폭을 줄였습니다.
판매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의 매출이
크게 준 것이 전체 매출의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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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매출의 감소세 속에서도
상품군별 소비 양극화는 여전했습니다.
특히 시계와 핸드백 등 이른바 명품 잡화류의 경우 두 백화점에서 모두 매출 증가세가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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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정기세일에서도 매출이
기대에 못미쳐 웃지 못했던 지역 백화점 업계,
지속되는 소비 부진과 따뜻한 날씨 여파로
우울한 초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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