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성중학교 이설 문제가
광주시의회 표결로
판가름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북성중 이설 동의안이
수개월째 표류하고있는 가운데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내일(10) 이설 문제를 재논의할 예정입니다.
교육 위원 5명 가운데 3명이 찬성쪽이고
2명은 반대 의사가 분명한 상황이어서
막판 의견 조율이 되지 않을 경우
교육위와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성중 문제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설하자는 쪽과
도심 공동화를 우려해
이설을 반대하는 쪽으로 맞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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