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가 우수법관과
하위법관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우수 친절 법관으로는
세월호 1심 재판을 이끈 임정엽 형사 11부장과
박강회 행정 1부장 등 9명이 선정됐으며
사건 실체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소송 당사자의 의견을 경청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익명으로 공개된 하위법관 3명은
예단을 가지고 재판에 임하거나
증인에게 고압적 자세를 보인 점,
너무 많은 사건을 같은 시간대 지정해
재판 지연이 빈번한 점 등을 지적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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