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째 논란을 빚은
광주 북성중학교 이설 문제에 대해
광주시의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북성중을 효천지구로 이설하는 안을
표결 처리한 결과
찬성 2표, 반대 3표로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대 의원들은 현재 북성중 인근 지역에
아파트가 신축될 예정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설 방안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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