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무등산 정상에 있는 군부대를 이전하기 위해
특별회계 방식을 검토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 정상 복원,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국방부 시설기획과 '구본헌' 중령은
무등산 정상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단계적으로 공군 부대 점유지를
최소한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전환된 만큼
광주시가 부대 이전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벗어나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는 특별회계방식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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