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귀농가구는 늘고 있지만
귀촌가구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해양위 황주홍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귀농 가구수는 천8백여가구로
경북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반면 전원 생활을 위해 도시에서 전남으로
이주해온 귀촌 가구는 6백80여 가구로
전국 9개 도 가운데 7번째에 그쳤습니다.
황 의원은 전원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의 수요를 파악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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