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전력이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한전은
모레(17) 빛가람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관계 기관장과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개청식을 열어
에너지 밸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밸리의 랜드마크가 될 한전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의
에너지 자립형 빌딩으로 완공됐고,
천 5백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개청식장 주변에서는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항의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돼
물리적 충돌이 우려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