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U대회 선수촌 사용료를 둘러싸고
광주시와 재건축조합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경실련은
분쟁에 빌미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징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이번 분쟁이 선수촌 아파트 임대 계약 당시
광주시가 사용기간과 금액을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아서 발생했다며
졸속 계약의 진상을 조사해
책임 소재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선수촌 아파트에 대한 사용료로
최대 36억 원을 제시한 반면
재건축 조합은 420억 원을 요구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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