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 재단의 첫 민간인 이사장이
오는 23일 선출됩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임기가 끝나는 선출직 이사 3명을 새로 뽑고
이 가운데 한 명을 이사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이사장으로 거론되는 사람은
재정을 확충하고 국제적인 위상을
확보할 수 있는 적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은 지금까지
광주시장이 당연직으로 맡아왔지만
전문가에게 운영 책임을 맡기겠다는
윤장현 시장의 뜻에 따라 정관이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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