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업체의 재정지원금 착복 의혹 등과 관련해
광주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버스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운송 수입과 비용의 정산 지침을 개정하는 한편
다음 달 중 의회와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준공영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시내버스 회사들의
운송 적자를 지난 해보다 15 퍼센트가
늘어난 4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산정하고
적자를 보전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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