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실질소득이
70% 가까이 감소한 반면에
부채는 3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의회의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조례 시행방안 연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적인 농업소득은
1047만원으로, 물가인상률을 감안한
실질농업소득이 20년 전과 비교해
68%가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농가 부채는 916만원에서
2천 7백만원으로 18년만에 3배로 늘었습니다.
이같은 여파로 전남의 농가 인구는 23년만에
71만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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