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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2-18 09:07:07 수정 2014-12-18 09:07:07 조회수 3

새누리당 지도부가
아시아문화전당을 국가 기관으로 두는
법률안의 발목을 잡고 나섰습니다.

지역의 최대 현안을 정치적 흥정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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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먹는 하마'로 전락한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수술대에 오릅니다.

갖가지 의혹들이 해소되고,
진정한 시민의 발로 거듭나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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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범죄가 많은 지역의 환경을
새롭게 단장해서 범죄를 줄여보겠다고
나섰습니다.

비슷한 취지로 도입된 치안 올레길은
유야무야, 전시행정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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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이 계속된 인사 잡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의회가 송년 만찬을 거부했고,
공무원 노조도 비판 성명을 내고
인사 혁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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