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하 기관 인사를 놓고
광주시와 시의회간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들은 오늘(18일) 저녁에 예정된
시장 주최 송년 만찬에
모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의회가
연례행사인 송년 만찬을 보이콧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로
시의회는 최근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임용 과정에서
시의회가 배제된 채
진행된 데 불만을 품고
만찬 참석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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