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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체육으로 장애 이겨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2-19 06:15:53 수정 2014-12-19 06:15:53 조회수 3

◀앵 커▶

공립 특수학교인 광주선우학교에
배드민턴부가 문을 열었습니다.

체육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겠다는
목표를 안고 출발했습니다.

정지성 스포츠캐스터입니다.

◀VCR▶

힘찬 스매싱과 가벼운 발놀림.
자신감 넘치는 눈빛까지.

마치 선수와도 같은 민첩한 모습이지만
장애를 가지고 있는 선우학교 학생들입니다 .

◀인터뷰▶
(서원석)

장애 극복을 위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한
운동,

가장 큰 성과는 자신감이 생긴 겁니다.

운동을 통해 얻은 자신감은
다른 분야까지 이어지면서
수업 시간에도 더 의욕적으로 참여합니다.

◀인터뷰▶
(박선욱, 한형진)

때마침 학교에서도
배드민턴부를 창단해 이들의 꿈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인터뷰▶
(선생님)

하지만 학생들의 열정에 비해서는
운동환경이 열악합니다.

무엇보다 상주하는 전문 코치가 없어
재능있는 학생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겠다는
학생과 학교는 힘찬 희망의 날갯짓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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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에서LG와 맞붙게 됩니다.
◀VCR▶
프로야구 최초로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는
2015 프로야구는 3월 28일 토요일 개막합니다.

2013시즌 순위를 기준으로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LG와 2연전을 치릅니다.

각 팀은 홈과 원정 8경기씩,
팀 간 16차전을 치르게 되고
총 경기 수는 720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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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타이거즈 안방마님 포수 차일목 선수가
원소속구단 KIA와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마쳤습니다.
◀VCR▶
KIA는 계약 완료까지 오래 걸리긴 했지만
경험 많은 포수가 잔류해 팀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KIA는 한국야구위원회에 외국인 투수
저스틴 토마스의 자유계약선수 공시를 신청하고
대체 외국인 투수를 물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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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포츠투데입니다.
◀END▶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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