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아차 협력업체 일감 배제 화물연대 총파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2-19 08:42:23 수정 2014-12-19 08:42:23 조회수 4

협력업체에 일감을 주지 않아 물의를 일으켰던 기아차에 대해 화물연대가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본부는
기아자동차가 공장 안 산재사고 책임을 물어
협력업체에 일감을 주지 않은 것과 관련해
해당 직원 40여명이 3주동안 일을 못해
생존권이 위협받은 것을 배상하라며
그제(17)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해당 협력업체와
직접적으로 계약된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보상 의무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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