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상상하지 못한
당혹스런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성탄절을 앞두고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민주주의의 힘인데도,
이번 헌재 판결처럼 서로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여기는 등식이 성립한다면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