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 건설노조원 2천여명은
광주정부합동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건설현장에서 불법으로
외국인을 고용하는 문제를 수수방관 한다며
광주고용노동청을 규탄했습니다.
건설현장 노사 분쟁으로 노조 간부 4명이
구속됐는데도 노동청이 중재와 조정에
나서지 않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최근 외국인 불법고용을 근절하라며
연일 집회를 벌이고 있는 건설노조는
광주고용센터소장과 광주고용노동청장과
면담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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