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탄 전야,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분들도 있고,
겨울치고는 포근한 날씨에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시아 문화전당 앞에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질문1-남)
뒤로 보니까 제법 성탄절 분위가 나는군요?/

질문2-여)
내일은 성탄절 휴일인데
날씨는 어떻습니까?
바깥 활동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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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대형 트리에는
아름다운 불빛이
성탄절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요.

아시아 문화전당도 연말 분위기에 맞춰
빛의 예술로 아름답게 장식돼 있습니다.

이 곳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 작품들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문화전당에서는
빛을 이용한 레이저 아트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레이저 아트 공연은 내년 1월 6월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입니다.

성탄절에 맞춰 더욱 화려해진
도심의 불빛 사이로
연인과 가족, 친구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거리를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묘사~ (두 세 문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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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내일은 성탄절 휴일인데 날씨는 어떻습니까?
바깥 활동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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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낮동안에는 광주가 10.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평년보다도 2도 높아 포근했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서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오기 시작했는데요.


현재 광주의 기온이 00도,
찬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00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밤이 깊어질 수록 기온도,
체감온도도 뚝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성탄절인 내일,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이 -1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아 반짝 춥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 6도 장성 담양 6도 영광 5도로 평년보다 2-4도 가량 밑돌겠지만
야외 활동하는데는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낮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니까요.
오늘보다 더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mbc 뉴스 김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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