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여학생이
생태체험학교 교사에게 체벌을 받은 뒤
숨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교사 41살 황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황씨는 어제 새벽,
12살 한모 양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학생의 엉덩이와 허벅지에
다수의 멍 자국이 있었고,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검안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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