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 축사화재와 관련해 내년 1월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축사시설의 화재 원인 중
전체의 77%가 전기시설 노후로 인한
누전이나 단락이라며 축사 230여 곳에 대해
화재 위험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눠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최근 3년간
140여건의 축사화재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백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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