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오룡동의 한 도로에서
35살 남 모 여인과 9살 딸이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놓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심장질환을 앓던 남 씨가
남편에게 짐이 되기 싫다는 유서를 남긴 점과 한 달 전, 자살 소동을 벌인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한 모녀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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