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눈·비…해넘이·해돋이 보기 어려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12-30 09:09:41 수정 2014-12-30 09:09:41 조회수 4

◀앵 커▶
명소는 많은데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날씨가 도와줘야 할 텐데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김은수 캐스터?(네 기상센터입니다.)

(질문1)
해넘이와 해돋이
볼 수는 있을까요?

(질문2)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겠군요.
눈은 얼마나 내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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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네 한해를 떠나보내면서 또 한해를 맞이하면서
해넘이와 해돋이 보려고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쉽게도 광주 전남에서는
해를 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해질녘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새해 첫날인 모레 아침에는
눈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해를 못보더라도 무등산을 비롯해
산에 오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등산하실 때는
월동장구를 반드시 챙겨야겠습니다.

여수 향일암 등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그나마 구름 사이로
해가 얼굴을 비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꼭 해를 보셔야겠다면
전남과 제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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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겠군요.
눈은 얼마나 내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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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적설]

네, 내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전남 서해안에 최고 15센티미터, 광주전남에 1~5센티미터의
눈이 오겠고, 비의 양은 5-20mm가 되겠습니다.

##[시황]
특히 가장 눈의 고비가 되는 시점은 내일 밤부터 새해 첫날 새벽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아침]
내일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내일낮]
내일 오후에 비가 그치면서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더 춥게느껴지겠습니다.
##[주간]
새해 첫날부터 광주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몰려오니까요
새해 맞이와 함께 눈과 추위 대비
둘다 철저히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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