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체벌했다는 진정서가
접수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경찰서는
화순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모 교사가 낮잠을 안 잔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발바닥을 때리는 등 유치원 학생 4명에게
교육적인 수준을 넘어선 체벌을 가했다며
지난 16일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교사는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다음주 초 교사를
피진정인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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