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갑오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대형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올해는
경제적으로도 녹록치 않은 한해였습니다.
환율은 연초부터 지역 경제를 짓눌렀고,
한중 FTA 체결 소식을 농촌 경제를 힘들게했습니다.
그렇지만 희망적인 일도 있었습니다.
올 한해를 이재원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END▶
◀VCR▶
올해 지역 경제의 화두는 환율쇼크였습니다.
연초부터 이상 징후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천원선을 위험했고,
수출 중소기업들은 살아남기에 급급해야 했습니다.
◀SYN▶5월 중소기업 인터뷰
이러다 보니 서민 경제에도 주름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고유가에 새해벽두부터 지역에 따라
공공 요금이 차등 인상됐고,
연말에는 담배값 인상 소식이 뒤따랐습니다.
◀INT▶
이런 와중에 날아든 한중 FTA 체결 소식은
농촌 경제에 또 한번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SYN▶
FTA싱크
우울한 소식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 공공 기관들이 입주하면서
사람이 떠나는 남도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SYN▶
한전 사장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대기업 금호 아시아나 그룹은 연말에 워크아웃에서 졸업했고,
민영화로 거듭난 광주은행은
지역민에게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SYN▶
광주은행장.
그리고, 연말이 다가올수록 유가가 급락하면서
지역 경제에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불안 요인은 남아 았지만,
다가오는 청양의 해에는 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펴지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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