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 오전 9시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식당 옆에 있던 원룸으로 옮겨 붙어
주민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별관 조리실에서 불꽃 튀는 소리가
들렸다는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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