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고위직 전보 인사가
광산구와 협의 문제로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광주시는
4급 서기관급 이상 전보 인사를
올해안에 단행할 예정이었지만
광산구가 3급 부구청장 교류를 조건으로
서기관의 시 전입을 요구하고있다고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 86년 광역시 승격 이후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광산구 교류 인사를 제외한 채
인사를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시 비서실장도 교체할 계획이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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