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양의 해인 을미년 새해,
광주는 올 한해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전당 개관과 하계 유대회 개막,
호남 KTX 개통 등
사실상 광주가 대도약을 하는 원년인데요...
정용욱 기자가
을미년 새해를 전망해 봤습니다.
(기자)
'광주가 아시아의 심장부가 되도록 하겠다'
광주시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내건 포부입니다.
무엇보다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을
염두에 둔 겁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 2조 7천억원...
국내외 관광객 연간 167만명..
단일 문화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아시아 전당이
오는 9월 개관하면
국내는 물론
아시아 문화 지형도의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INT▶윤장현
7월 3일부터 12일간 열리는
하계 유대회 역시
광주 대도약의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참가 인원만 170여 개국에서 2만여 명..
신설 경기장이나 선수촌은
현재 80퍼센트 안팎의 공정율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회 최대 흥행카드인
남북단일팀 구성도
물밑 작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INT▶김윤석 총장
한전 이전으로
본격적인 빛가람 시대를 연 혁신도시는
광주·전남 미래 발전의
희망 기지입니다.
현재 13개 기관이 이전했고,
새해 농촌경제연구원과 인터넷진흥원 등
나머지 3개 기관이 이전하면,
1차적인 혁신도시 밑그름은 완성됩니다.
◀INT▶이낙연 지사
시속 300킬로미터의 속도혁명을 예고하고 있는
호남선 KTX가
오는 3월 개통하면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해지면서
광주·전남에는
교통과 생활상의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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